보도자료
2023 구미산단 에너지자급자족 페스티벌 개최(2023.12.04.)
- 작성자
- KITNEWS
- 조회
- 590
- 작성일
- 2024.01.08
2023 구미산단 에너지자급자족 페스티벌 개최
지역 내 에너지 신사업 제안 및 발굴 사항 공유
‘탄소중립 대응 계획’ 및 ‘탄소중립 관련 정책 모델’소개
‘2023 구미산단 에너지자급자족 페스티벌(GEF 2023)’ 행사가 12월 4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청운대에서 열렸다.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고 국립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구미 산업단지공단의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을 비롯해 지역 내 에너지 신사업 제안과 발굴 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김정환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장의 개회사와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행사는 1부 에너지자급자족 데이터톤 대회 시상식과 2부 에너지자급자족 신사업 개발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또한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성과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에서 제작 중인 에너지자급자족 메타버스 베타버전 홍보관 등도 전시해 참여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2부 워크숍에서는 이원태 경상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경상북도의 RE100 및 탄소중립 대응 계획’과 이다정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교수의 ‘구미스마트그린산단 탄소중립 정책 관련 신규사업모델 연구 경과’ 발표를 통해 에너지자급자족 관련 현황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민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교수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저탄소 친환경 산업단지공단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구미 산단 입주기업의 에너지자급자족사업에 대한 인식 확산과 사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지역 기업의 에너지자급자족과 RE100 대응, 그리고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워크숍 및 세미나, 관련 공모전 등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